구멍 숭숭 모공, 이제는 꽉 잡자!

입력 2013-10-02 17:37  


[뷰티팀] 풀~ 메이크업을 하고 한 번 거울을 들여다보자. 완벽해 보일지라도 코와 코 주변 볼에 위치한 넓은 모공이 눈에 띌 것이다. 빈틈없는 메이크업의 오점이다.

사람들은 메이크업으로 모공을 가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좀처럼 쉽지 않다. 모공을 감추려 프라이머와 두꺼운 파운데이션을 덧바를수록 모공에 메이크업이 끼기 일쑤이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메이크업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결국 모공은 늘어난다. 이 밖에도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모공의 넓이는 변하게 된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모공 관리에 힘쓰지 않으면 모공 크기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 이제 손쉽게 모공 관리하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 모공 관리, 집에서 하는 셀프시대!

물론 모공축소는 병원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예방을 위해서라면 적은 시간 안에 알차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Step1. 세안은 건강한 피부의 기초

건강한 피부뿐만 아니라 모공 관리의 기초 역시 세안이다. 저자극 세안제로 하는 꼼꼼한 세안과 각질 관리는 모공이 커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준다. 또한 세안 시 피부 결을 따라 1~2분 정도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Step2. 피부 속 탄력에는 레티놀 성분

모공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이 좋다. 피부탄력크림의 한 성분인 레티놀은 피부의 표피세포가 원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여 피부탄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레티놀은 빛에 의해 파괴되는 취약점이 있으니 어두운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Step3. 10대 때의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페이스 요가는 의무

탱탱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페이스 요가도 병행하자. 최소 3개월간 10분만 투자하면 탄력 있는 피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얼굴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힘을 빼고 아. 이. 우. 에. 오를 5번 반복한다. 그리고 가볍게 쥔 양손을 귀와 코 사이의 뺨에 올려둔다. 마지막으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볼에 있는 양손을 귀 옆까지 힘을 쥐어 민다. 이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 모공관리, 매끈매끈 모공팩으로 완성!

모공관리를 위한 앞선 세 가지 방법에 모공 팩까지 덧붙인다면 환상적인 찰떡궁합. 모공팩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감소시켜 보다 환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단 모공팩을 고를 때는 화학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화학 성분은 오히려 모공 크기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 화장품 미구하라에서는 리파이닝 포어 클리어 팩을 선보였다. 화학 재료와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정제수 대신 고령토 중 백토인 카올린이 45% 함유되있다. 이에 따라 피부 오염물 제거는 물론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사진제공: 미구하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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