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칼 필립 왕자가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전남 영암 F1경주장을 찾는다.
3일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칼 필립 왕자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스웨덴 교통안전 포럼에 참석, 양국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에 앞서 6일 영암 F1경주장에서 F1 한국전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칼 필립 왕자는 평소 전문 레이서로 활약할 정도로 모터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이후 홍익대학교 방문,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10일 칼 필립 스웨덴 왕자 방한단에 S80과 XC90을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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