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클라우드 기반 3D 내비 앱 출시

입력 2013-10-03 01:13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틀란 맵에 3D 화면을 구현한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3D'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맵퍼스에 따르면 새 앱은 안드로이드 환경의 주요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3D 맵이지만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 용량을 줄였다. 전체 데이터를 단말기에 저장하는 게 아니라 별도의 업데이트없이 실시간으로 최신 지도를 자동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다. 보다 현실적인 풀 3D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변화가 잦은 교통상황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 구성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저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중심으로 간결하고 편리하게 디자인해 길안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설명하기 어려운 목적지 정보를 카카오톡과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목적지 정보 공유 서비스', 맛집과 명소 정보를 사용자 간 소통하는 '소셜 스팟 서비스' 등도 적용했다.

 아틀란 3D는 구글 플레이에서 '아틀란'으로 검색,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단말기의 종류는 아틀란 홈페이지(www.atla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향후 아이폰용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빠르고 실감나는 아틀란 3D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아틀란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품격 3D 최신 지도 서비스를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무료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새 앱 출시를 기념해 가을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까지 아틀란 3D 앱을 내려받고 구글 플레이에 리뷰를 남긴 후 아틀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 코베아 캠핑용품세트와 파인뷰 최신 블랙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비타민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또 10월 한 달간 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지인에게 아틀란 3D를 추천하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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