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김보연과 김세민의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10월3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98회분에서는 윤해기(김세민)와 만나 미래를 얘기하는 황시몽(김보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해기는 부인과 오랫동안 별거 상태로 드라마 ‘알타이르’ 이후 이혼할 예정인 것으로 그려졌다. 이에 그를 두고 시몽과 분장실 팀장 푸르메(김예랑) 그리고 여옥(임예진)이 호감을 보여 왔던 상황.
세 사람 모두 살뜰히 해기를 챙겨 과연 그가 누구를 선택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으나, 이후 그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시몽에게 향수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시몽을 바라보는 해기와 그런 그에게 “우리 인생, 뭐?”라고 질문하는 시몽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주인공 커플인 로라(전소민)와 마마(오창석)의 결혼이 확정된 뒤로 자꾸 새로운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져 겉도는 느낌을 안긴다고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계속 형성되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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