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남규리가 투명한 민낯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남규리의 색다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호텔에 머물고 있던 남규리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꼼꼼한 세안 후 민낯을 드러내 아기 피부를 인증했다. 이에 여성 스태프들이 부러워하며 감탄하자 남규리는 어리둥절하면서 쑥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행사에 동행하기 위해 함께 있었던 스태프들이 남규리의 민낯을 보고 저절로 감탄했다"며 "평소 조금만 메이크업을 해도 유독 뽀얀 남규리라 민낯이 예쁠 거라 예상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고 연신 감탄했다.
남규리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규리 민낯 정말 예쁘다" "인형 같은 외모에 민낯까지 예쁘네" "남규리 민낯, 화장 안 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JTBC '무정도시'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남규리 민낯'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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