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가을,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로 역습하라!

입력 2013-10-10 10:47   수정 2013-10-10 10:47


[최혜민 기자]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에게 가을은 옷입기 좋은 계절이다.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드룩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믹스매치할 수 있어 패션감각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제품의 선택의 폽이 좁은 편이다. 이럴 때일수록 제대로 장만한 아우터 아이템하나가 효자 노릇을 톡톡하게 하기 마련이다.

깔끔한 아우터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센스 있는 레이어드룩을 선보인 남자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남자의 계절, 가을에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 “결코 어렵지 않은” 셔츠 레이어드룩


엠블랙 멤버 이준은 셔츠와 패딩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 보색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하면 눈에 띄는 유니크한 가을룩으로 멋을 낼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클래식룩의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셔츠와 니트의 공식은 이번 가을에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깡철이’ VIP시사회에서 배우 정일우는 클래식한 블랙니트와 화이트셔츠로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모습을 드러낸 하정우는 독특한 디자인의 니트와 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부각했다. 또한 마무리는 멋스러운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으로 분했다.

▶ ‘스타일리더의 선택’ 스타디움 재킷 멋스럽게 입기


스타디움 재킷은 보온성과 활동성이 우수한 실용적인 F/W아이템이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할 경우 캐주얼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배우 김수현은 레드 컬러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스타디움 재킷으로 액티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스타디움 재킷은 진, 스니커즈와 함께 연출하면 활동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배우 김지석과 이현우도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디움 재킷을 선택해 멋을 냈다. 김지석은 소매부분이 가죽으로 배색된 재킷을 입고 시크한 느낌을 줬고, 이현우는 스포티한 소재로 발랄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 남자 스타들이 반한 가을 잇아이템은?


01 에피그램 ‘하이넥 패딩 베스트’
다크한 네이비 컬러와 아이글래스 프린트 안감을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남성 베스트. 큰 간격의 퀄팅 스티치 처리로 입체적인 외관 및 볼륨감을 살려주며 폴리 충전재를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착장감을 전해준다.

02 셔츠 바이 시리즈 ‘마이크로 체크포켓 셔츠’
마이크로 체크 패턴의 산뜻한 블루 컬러로 클래식한 맨즈룩을 연출할 수 이다. 또한 긴 소매는 상황에 따라 롤업해 연출하면 한층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가슴 부분은 패치포켓을 매치해 간단한 소지품 수납 및 캐주얼한 디테일을 강조해준다.

03 에피그램 ‘블럭 WOOL니트 카디건’
모노톤의 다양한 컬러 블록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외관을 연출한 카디건.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두께감의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브이넥 디자인에 버튼 여밈 플라켓으로 단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출처: 코오롱FnC 시리즈,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 문외한 일깨우는 원포인트 스타일링 TIP
▶한지혜, 끌로에 패션쇼 참석 “몽희-유나 모습 벗었다”
▶“가을에 딱!” 트렌치코트 vs 카디건, 스타들의 선택은?
▶‘패션 종결자’ 오디기리 조 vs 노홍철 “도플갱어로 등극?”
▶스타 웨딩주얼리 “지금은 품절남, 품절녀 전성시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