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민 기자] 배우 한은정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민낯, 노상방뇨 등의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월11일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은 동 시간대 1위로 4일 방송 분보다 2.5%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 중 홍일점인 배우 한은정이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 것.
그는 직접 물고기의 머리를 잡고 비늘을 손질하는 가 하면 차 안에서 잠을 자다 노상방뇨까지 서슴지 않는 등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이다.
한은정은 방송 내내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피부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며 차도르처럼 수건을 뒤집어쓰고 나와 현지인으로 오인 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남자멤버들과 똑같이 나무를 베고, 사냥을 하다가 얼굴을 긁혀 피를 보기도 했으나 웃으며 반창고 하나를 달랑 붙였다.
정상의 여배우가 흡사 거지꼴을 하고 맨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빈 밥그릇을 긁는 모습에도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정글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주는 색다른 재미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은정 민낯이 더 아름답다”, “노상방뇨를 해도 예뻐 보이네”, “털털한 매력 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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