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들의 코스프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0월11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창정 형이랑 밥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귀여운 형이다. 요즘 아이돌보다 바쁘다고 기뻐하고 팬들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도 오랜 세월 뒤에 이런 즐거운 얘기를 할 후배가 있을까? 창정이 형이 부럽다. 나 같은 센스 천재 후배가 있다는 게. 사진은 '뮤직뱅크' 있다고 떠나버려 창정 형과 찍은 사진이 없으니 태티서로 대신함"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 사진을 대신한 태티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스프레를 한 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연은 검은색 의상에 할로윈 호박을 들고 있고 서현은 백설공주로, 티파니는 바니걸로 변신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디양한 매력을 뽐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 사진은 지난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과 임창정의 연관성은?" "김희철 정말 4차원인 듯" "태티서 코스프레, 이유가 어떻든 이런 사진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출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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