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치른 친환경 결혼식에 '시빅 하이브리드'를 웨딩카로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 |
혼다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 결혼식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담은 친환경 예식이다. 청첩장은 이메일과 재생지를 활용하고, 예복 역시 친환경 소재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게 준비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화환은 사양하고, 하객들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웨딩카도 친환경차를 이용했다. 혼다는 지난 2009년부터 하이브리드카를 웨딩카로 지원해 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포]50살 맞은 포르쉐 911, 67년생도 '쌩쌩'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상품성 개선 제품 출시
▶ 한국닛산, 소형 CUV 쥬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