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어디가, 첫 회 시청률 1% 기록… 반응 '후끈'

입력 2013-10-15 20:21  


[연예팀] 중국판 ‘아빠어디가’의 반응이 뜨겁다.

10월11일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보패가유’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 1.4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역별 수십 개의 채널이 존재해 시청률 1%가 넘는 프로그램이 연간 10개 안팎에 그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했을 때 중국판 ‘아빠어디가’인 ‘보패가유’의 첫 회 시청률은 매우 놀라운 성과라 할 수 있다.

‘보패가유’는 후난위성 TV가 지난 4월 MBC로부터 ‘아빠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포맷을 사들인 이후 곧바로 10월 편성이 확정됐고, 5월부터 제작준비를 시작해 예정대로 11일 1회분이 전파를 탔다.

실제 방송 형식과 자막 역시 ‘아빠어디가’와 흡사했으나, 아빠와 자식 간의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춘 한국과 달리 자녀 교육 문제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점은 차이가 있다. 한 자녀만 낳아서 기르다 보니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많고,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프로그램 시청률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뿐 아니라 배우 겸 가수 임지령, 전 다이빙 선수 전량, 감독 왕악륜, 모델 장량, 배우 곽도 등이 화려한 출연진 역시 재미를 더했다고.

중국판 아빠어디가 첫 방송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포맷으로 하면 대체로 성공하는 듯”, “중국판 아빠어디가, 대박나라”, “중국판 아빠어디가, 방송 궁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보패가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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