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OO하면 유행이다

입력 2013-10-18 10:01  


[박진진 기자] 윤은혜는 유행의 아이콘이 되었다. 윤은혜가 바른 립스틱, 헤어스타일, 가방, 패션 등이 매 번 화제로 떠올랐고, 따라하는 이들이 생겼다.

가수 베이비복스 멤버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윤은혜는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연기에 몰입했다. 첫 연기에서는 호평과 혹평이 5:5였지만 이제는 어엿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 흥행보증수표라고도 불리며 여배우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은혜가 등장한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과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고 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는 남장을 시도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충격을 준 적 있다. 숏컷이 유난히 잘 어울렸던지라 미용실에서는 윤은혜 머리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고.   

다양한 스타일을 대중에게 전하며 스타일링의 틀을 깨 버린 윤은혜. 그가 유행시킨 여러가지를 소개한다.

커피프린스 고은찬 역
숏컷 헤어의 유행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연출 이윤정)’은 윤은혜의 연기력이 주목받은 드라마다. 남장여자라는 신선한 소재와 함께 멋진 남자 공유, 이선균, 김동욱, 이언이 함께 호흡을 맞춰 여심을 흔들었다. 

남장을 한 윤은혜는 드라마 첫 등장부터 화제였다. 뒷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남자의 모습이었으니. 커피프린스에서 윤은혜가 유행시킨 것은 다름 아닌 숏컷. 큰 눈망울에 털털한 말투가 숏컷과 어우러져 중성적인 매력을 더 높였다. 

보고싶다 이수연 역
입술을 물들인 핑크 립스틱


MBC 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박재범)’에서는 윤은혜의 핫핑크 립스틱이 화제였다. 패션 디자이너 역할을 맡은 그는 화려한 패션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줘 엣지를 살렸다. 도톰한 입술을 섹시하게 만들어 준 핫핑크 립스틱이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것.

그가 직접 사용한 나스 스키압은 완판, 품절 사태를 맞이했다. 예약 판매일을 기다리지 못한 이들은 해외 배송, 대리 구매까지 요청하기도 했다. 윤은혜의 핫핑크 립스틱이 유행하면서 컬러가 비슷한 타 브랜드의 핑크 립스틱도 영향을 받아 불티나게 판매되었다는 사실.

행사장 속 진짜 윤은혜
레드 립스틱의 향연


입술이 도톰하고 예쁜 윤은혜. 핫핑크 립스틱 뿐만 아니라 새빨간 레드 립 메이크업의 유행에도 빠질 수 없었다. 모노톤 의상과 레드 립스틱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2012년 11월 입생로랑 뷰티 론칭 파티, 2013년 7월 까르띠에 론칭 행사장에 얼굴을 비춘 윤은혜의 레드 립스틱이 돋보였다. 하얀 얼굴에 레드로 포인트를 줘 엣지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레드 립스틱 유행에 가담했다.

미래의 선택 나미래 역
뽀글머리의 재탄생을 기대한다


현재 윤은혜는 ‘KBS 2TV 미래의 선택(연출 권계홍, 유종선)’에 출연 중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윤은혜는 꽃무늬 원피스에 뽀글머리를 한 채 무대에 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굵은 파마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러블리함이 느껴졌다.

윤은혜의 뽀글 머리는 밝은 캐릭터와 잘 어울려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모자를 쓸 때에는 뒷 머리를 올리고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은혜의 핫핑크 립스틱, 숏컷에 이어 2013년 하반기에는 윤은혜표 뽀글머리가 재탄생 되지 않을까. 
(사진출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싶다’ , KBS 2TV ‘미래의 선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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