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함께 출국했다.
지난 7일 입국했던 배우 한혜진과 그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기성용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떠났다.
이날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흰 티에 청바지라는 실용성을 강조한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해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의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포착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팀인 선덜랜드 AFC로 복귀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기성용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팀 막내가 아니기에 나의 경험을 다른 선수들과 나누고 선후배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내 한혜진에 대해 “국외에 혼자 있는 게 힘들었는데 축구뿐 아니라 인생에서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말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행복해 보인다”, “기성용 한혜진 출국 모습 보니 둘이 완전 잘 어울리는 듯”, “기성용 한혜진 출국, 신혼부부 느낌 제대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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