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인 레드 립스틱

입력 2013-10-25 10:05  


[박진진 기자] 고전 영화 속 마릴린먼로의 빨간 입술을 기억하는가.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그의 모습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다. 

2013년 F/W 립 트렌드 컬러는 레드(RED). 돌체앤가바나, 마르니, 크리스찬 디올의 2013 F/W Ready-to-Wear에서도 레드 립스틱의 향연을 볼 수 있다. 클래식한 레드에 여성의 과감한 도전과 우아함을 담았다.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레드 립스틱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텍스처와 질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온 레드 립스틱. 올 가을, 그 무한한 변주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그 이름, 레드 립스틱 (THE NAME, RED LIPSTICK)


바비브라운(BOBBI BROWN) 리치 립 칼라 올드 할리우드
가벼운 텍스처에 풍성한 컬러가 돋보이는 립스틱. 투명한 베이스에 색소가 더해져 선명한 컬러가 특징. SPF12의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어 있으며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준다.

맥(MAC) 립스틱 러시안 레드
보이는대로 발색되는 선명한 컬러감을 가진 강렬한 레드 립스틱. 여러번 덧바르지 않아도 될만큼 강력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살짝 매트한 타입으로 입술 각질 정리를 한 다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나스(NARS) 시네마틱 립스틱 쇼트서킷
기 부르댕 홀리데이 컬렉션 중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레드 립스틱. 모노이 버터와 비타민E 성분이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주며 립스틱 본연의 컬러가 입술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도록 고안된 제품.

메이크업포에버(MAKEUPFOREVER)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순수 피그먼트를 함유한 깊고 풍부한 색감과 롱래스팅 효과를 지닌 레드 립스틱. 강렬하고 진한 레드 컬러 표현을 단 한번의 손길로 가능하게 하는 고농축 색소가 특징이다. 풍부하고 크리미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다.

입생로랑(YSL) 틴트 9번
미란다커가 방한했을 때 바른 틴트로 일명 미란다커 틴트라 불린다. 다홍빛이 섞인 레드 컬러가 경쾌한 느낌을 준다. 촉촉함은 물론 오랜 지속력을 자랑한다. 글로스를 바른 듯한 플럼핑 효과가 특징.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 크렘 스무드 립 컬러 오뜨레드
올 가을 당신의 입술에 놀라운 쿠션감과 윤기를 선사할 최상의 컬러. 입술에 풍부한 컬러와 윤기나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쿠션감있고 가벼운 텍스처가 입술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톰해 보이도록 시각적 효과를 연출해준다.

샤넬(CHANEL) 루즈 알뤼르 98 코로만델
오렌지빛 레드 컬러를 띄는 립스틱. 은은한 펄감이 입술에 닿아 생기있는 립을 완성한다. 최적의 컬러 지속력과 입술에 매끄럽게 녹아드는 텍스처의 루미너스 새틴 질감이 특징이다. 심플한 블랙 케이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겔랑(Guerlain) 루즈 G
화려한 반짝임을 선사하는 루비 파운더, 빛을 반사하는 액상 진주 입자, 풍부한 미소를 만들어줄 히알루론산 층이 특징이다. 망고버터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뚜껑을 열면 거울이 나와 수정화장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돌체앤가바나, 마르니, 크리스찬 디올의 2013 F/W Ready-to-Wear 백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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