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서울패션위크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함께하는 ‘아시아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디자이너 장형철과 오유경의 2014 S/S 컬렉션 백스테이지 뷰티를 공개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컨설턴트 오무선 원장(OH MOOSUN)은 남자다우면서도 섹시한 5:5 포마드 헤어로 남성 트렌드를 짚어주었다. 또한 여성에게는 볼륨있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소녀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14 SS 장형철 컬렉션 (Ordinary People)
고전적인 남성의 절제된 세련미
BEAUTY NOTE 5:5 가르마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살짝 경직되어 보이는 헤어스타일에 포멀한 베스트와 캐주얼한 의상이 어우러져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OW TO
앞머리부터 정수리 끝까지 5:5가르마를 탄 포마드 헤어. 남성적인 강인함이 담긴 스타일로 깔끔하게 정돈된 구렛나루에서는 시크함과 함께 절제미가 풍긴다.
1. 스타일링 제품을 바르기 전 머리결을 단정히 정돈한다 2. 머리 정중앙에 가르마의 위치를 잡은 후 양쪽으로 넘겨준다 3. 빗으로 머리결을 단정하게 빗어준 뒤 젤로 깔끔하게 고정시킨다 4. 구렛나루를 꼬리빗으로 깔끔하게 정돈해 내려준다 5. 앞머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집게핀을 꽂는다 6. 스프레이로 단단하게 고정시킨다
BEAUTY ITEM
전체적인 스타일링 형태의 자연스러운 고정과 마무리에 이상적인 에어픽스 스프레이, 머리에 딱 달라 붙는 조각적인 헤어스타일을 고정시켜주는 픽스 맥스 젤 모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14 SS 오유경 컬렉션 (MOSCA)
소년과 소녀의 수줍은 첫 만남
BEAUTY NOTE 여성은 전체적으로 부스스하면서도 풍성한 웨이브를 연출한다. 양 볼을 수놓은 피치톤 블러셔와 볼륨있는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소녀의 수줍음을 극대화시킨다. 포니테일로 연출할 때에도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남성은 포머드 헤어로 앞머리에 힘을 주고 볼륨을 살렸다.
HOW TO
여성은 웨이브 헤어로 절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스타일링기로 웨이브를 준 뒤 손으로 살짝 풀어주고 스프레이로 고정시켜준다. 인위적이지 않은 가르마와 정수리 부분의 적당한 볼륨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내추럴하게 연출한다. 반대로 남성의 경우 웨이브를 준 앞머리를 위로 세워 완벽한 엣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1. 여성 헤어스타일은 웨이브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넣는다 2.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손으로 자연스럽게 만져준다 3.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도록 미틱오일로 헤어를 부드럽게 만든다 4. 스프레이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고정시킨다 5. 남성의 경우 가르마를 타지 않고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넣어준다 6. 머리카락을 부분적으로 움켜 쥐어 위로 뻗어준 다음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BEAUTY ITEM
자연에서 엄선된 최상급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주는 오리지널 미틱 오일, 열기구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크림 아이롱 휘니시, 모발 뿌리부터 세워주는 호라이즌 픽스 스프레이 모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도움말 : 헤어 디렉션 by 오무선 뷰티살롱, 사진출처 :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bnt뉴스 photo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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