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10월11일 브랜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운 재킷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브랜드 모델 현빈이 제안하는 12종 남성 다운 재킷 화보로 일명 ‘현빈 다운 재킷’으로 불리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화보 속 현빈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신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이 탁월한 클라이밍 라인부터 기능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한 컴포트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착용했다. 이 제품들은 트래디셔널 스타일, 트렌디, 톰보이 시크 스타일로 브랜드가 ‘3T’로 규정한 올해 다운 재킷의 대세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들이다.
또한 함께 공개 된 13종의 여성 다운 재킷 화보 역시 소비자들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통 패딩은 뚱뚱해 보여서,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에 기피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러한 그들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인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올 겨울 다운 재킷 제품들은 뛰어난 보온성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폭 넓은 디자인으로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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