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新 캔디의 남다른 캔디룩 아이템!”

입력 2013-10-23 09:36  


[손현주 기자] 배우 박신혜가 캔디걸로 변신했다. 그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여주인공 ‘차은상’을 맡아 열연 중이다.

드라마는 하이틴 로맨스로 가난한 여주인공과 부유한 남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만화 같은 스토리로 인해 젊은 시청자들은 물론 탄탄한 중년 연기자들의 뒷받침으로 중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회 방송될 때마다 드라마 내용은 물론 주인공들이 하고 나오는 패션과 스타일링,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가난하지만 톡톡튀는 ‘캔디룩’을 선보이는 박신혜의 스타일링이다.

특히 10월16일, 극 중 은상과 탄, 라헬, 찬영이 미국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장면이 방영됐다. 주인공들의 완벽한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했으며 그 중 박신혜는 러블리한 레드 컬러 셔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 新 캔디걸 ‘차은상’ 박신혜가 선택한 아이템은?


‘상속자들’ 3회에서 박신혜가 착용한 핫 핑크 컬러 셔츠는 국내 SPA브랜드 르샵 제품이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소매 부분과 칼라에 있는 호피 패턴이 포인트이다. 셔츠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너웨어로 착용하면 좋다.

가슴 양쪽 부분에 있는 포켓이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주는 포인트이며 심플한 디자인이므로 티셔츠나 블라우스에 연출해보자. 컬러는 박신혜가 착용한 레드와 퍼플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컬러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니 다른 아이템과의 매치를 고려해 선택하면 실수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컬러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함께 매치하는 티셔츠나 팬츠, 블라우스 등은 깔끔하고 단순한 제품이 좋다. 독특한 레터링이 포인트인 티셔츠와 블랙 스키니진과 함께 연출해도 좋으며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스키니진과 함께 착용해도 멋스럽다.
(사진출처: 르샵,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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