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야구선수 이대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0월22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퇴근길 도착한 제주감귤 택배.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모두가 한라봉이라 말할 때 감귤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너는야! 깨끗한 한 방이 있는 귀염둥이! 이대호 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이대호 선수와 나란히 앉아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대호 선수의 양 볼을 꼬집은 자세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의 이대호와의 만남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언제 저렇게 친해졌을까?”, “노홍철 이대호, 진짜 의외의 친분이다”, “노홍철 이대호 사진보다 글에서 자동 음성지원 되는 게 더 웃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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