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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서울패션위크 리뷰] 개성의 향연, 무르익는 패션축제의 열기

입력 2013-10-23 09:35  


[최혜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10월20일 개막 3일째에 접어든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정상급 디자이너와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들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더욱이 아시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확대 개편된 아시아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해외 디자이너들의 무대가 태국 디자이너 마리사 혼을 첫 주자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것.

20일 명유석, 마리아혼, 송유진, 박승건, 이도이, 계한희 등 뚜렷한 디자인 세계를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은 이번 컬렉션에 각자의 시그니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한 점이 돋보였다.

패션축제의 열기가 무르익는 3일째,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2014 S/S 트렌드를 미리 엿봤다.

박승건 pushbutton, 이단아적 발상이 돋보여


2003년 겨울 빈티지 가구점들 사이에 오픈한 이래 도전적이고 이단아적인 발상으로 지루한 한국 패션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푸시버튼.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박승건의 이번 컬렉션은 지금까지 그가 지켜온 것처럼 언더&오버, 페미닌&매스큘린, 섹슈얼&스포티 등 서로 상반된 콘셉트를 믹스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성복의 경우 마린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성복은 세일러문의 ‘문 크리스탈 파워’를 타이틀로 한다. 푸시버튼의 시그니처 프린트에서 따온 아이스바, 레트로 체크, 해골 프린트, 반복적인 도트 무늬 등을 그래픽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었으며 커팅은 자제했다.

대신 유쾌한 패턴 플레이를 통해 푸시버튼의 명랑하고 쾌활한 느낌을 웨어러블하게 표현했다. 린넨, 니트, 실크 오간자, 실크 자카드, 코튼 에어메시 등의 소재는 스카이 블루와 맵시 있게 믹스된 레드&블랙, 크림 화이트, 브라운 컬러와 조합했다. 이러한 결과 8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볼륨 스커트와 매치된 크롭톱, 셔링 디테일의 캐주얼 아이템, 드레시한 린넨 데님, 브라 톱 등이 탄생했다.

계한희 KYE, 핫한 셀럽이 주목하는 디자이너


디자이너 계한희는 요즘 가장 핫한 디자이너다. 단순히 옷을 잘 만드는 디자이너라서가 아니라 동시대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옷으로 표현해낼 줄 아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 그는 아픈 청춘을 위한 힐링을 테마로 그들을 치유하기 위해 나섰다. 날로 심해지는 학원폭력과 청년실업을 풍자한 것. 이번 컬렉션을 계한희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타일로 풀어냈다.

화이트를 중심으로 블랙과 베이지, 골드, 실버 컬러를 사용했으며 폴리에스테르와 면, 메시 소재로 가볍고 밝은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스웨트 셔츠와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 프린팅 된 밴드는 위트있으면서 디자이너가 의도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한마디로 이번 시즌에는 상처받은 영혼들을 구제하기 위해 디자이너 계한희가 소통의 통로가 된 셈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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