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부친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망연자실

입력 2013-10-28 14:04  


[연예팀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이범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10월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이범수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는 평소 군인 출신으로 강한 성품의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말을 자주 해왔기에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범수의 촬영 스케줄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지만, 촬영은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수 부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범수 부친상, 어떠한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범수 부친상, 힘내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는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총리 역할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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