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더 빛나!” 이보영, 시크릿 스타일링 TIP

입력 2013-10-30 08:50  


[윤희나 기자] 배우 지성과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이보영이 최근 결혼 전보다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이보영은 빛나는 외모와 스타일로 새색시다운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영화 시사회 등에 참석했었던 모습과 달리 한층 더 성숙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것. 

6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보영-지성 부부는 결혼 후에도 서로 내조하며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어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이보영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 결혼 전, 밋밋하고 평범한 데일리룩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진 배우 이보영은 결혼 전에는 주로 심플하면서 단정한 스타일을 즐겨 입었다.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베이직한 재킷과 트렌치코트, 스키니진이 그녀의 시그니처룩이었다.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라는 이미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기본 셔츠에 데님팬츠, 옅은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매치, 베이직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역시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벨벳 소재의 레드 컬러 재킷에 프린트 티셔츠,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 특별한 룩보다는 깔끔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 결혼 후, 엣지있는 스타일링


결혼 전에 주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호했다면 결혼 후에는 한층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택, 변화를 주고 있다.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스타일링에 엣지를 주거나 비슷한 컬러라도 소재에 차별성을 줘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 얼마 전 영화 ‘톱스타’의 VIP시사회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컬러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세련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가죽 스커트를 매치, 소재감의 이질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영화 ‘노브레싱’ 시사회에서는 올리브그린 컬러 가죽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지만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어필했다.

■ 이보영, 결혼 후 선택한 아이템은?


이보영이 결혼 후 더 아름다워진 가장 큰 이유는 스타일링 때문이다. 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이라도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그동안 밋밋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특히 아이템간의 매치에 신경쓴 것이 감각적인 룩을 완성하게 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화이트 셔츠와 베스트, 가죽 재킷 등이다.

특히 어떤 아이템과도 잘 매치되는 박시한 스타일의 화이트 셔츠는 두께감있는 모직 소재의 베스트와 레이어드해 색다른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H라인 스커트, 블랙 스키니진도 이보영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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