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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vs 박지윤, 30대 언니들의 농익은 ‘크롭트 톱’ 스타일링

입력 2013-11-04 16:02   수정 2013-11-04 16:01


[박윤진 기자] 가희와 박지윤은 2013 하반기를 대표하는 ‘언니’로 주목된다.

30대의 원숙함과 더불어 진솔함을 솔로곡 ‘잇츠 미’와 ‘미스테리’를 통해 어필하며 여성 대중들을 자극하는 중. 떳떳함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두 여자 솔로의 무대는 새로운 여성상에 대한 비전은 물론 패션에 이르는 다양한 트렌드를 변화하게 만들었다.

그 가운데서도 주목되는 것이 있다면 ‘복근 전쟁’이다. 이들은 패션 아이템인 크롭트 티셔츠로 무대에서 마주했다. 가희는 펑크한 느낌을, 박지윤은 성숙한 여성성을 표현하지만 매니시한 수트 팬츠를 매치하는 점과 탄탄한 복근을 노출하는 공통점은 흥미롭게 살펴보아진다.

★★ ‘잇츠 미’ 가희


가희의 ‘잇츠 미’에는 남다른 클래스가 느껴진다. 댄싱퀸 다운 퍼포먼스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농염한 섹시미, 선망을 이끌어 내는 비주얼까지.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이 있다.

그 가운데서도 선명한 11자 복근은 더 특별하다. 모든 여성이 부러워할 이 복근을 가희는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 수단은 추운 계절에도 여전히 사랑 받는 ‘크롭트 톱’으로. 이 아이템은 다양한 방식으로 리얼웨이에서 뜨겁게 소비되고 있다.

몽환적인 멜로디에 펑키한 그루브와 덥스텝을 빛내는 가희의 크롭트 톱은 ‘쩍’하고 달라붙는 스키니 팬츠나 핫팬츠가 아닌 매니시한 슬랙스 팬츠 등과 함께 한다. 프린트가 새겨져 있고 스트릿한 느낌이 살아 있다.

★★ ‘미스테리’ 박지윤


‘미스테리’로 돌아온 박지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한다. 댕강 잘린 크롭 티셔츠는 블랙 슬랙스 팬츠, 스틸레도 힐과 어우러지며 30대 여가수의 농익은 성숙미를 제대로 분출한다.

이 아이템 귀여우면서도 아찔하다. 스트라이프의 경쾌함과 살을 노출시킨 아찔함은 새로운 여성성을 돋는데 그 매력의 표본은 바로 박지윤. 숨겨 왔던 복근 또한 신선한 비주얼의 충격이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크롭트 톱은 팬츠에 매니시하고 정제된 느낌으로 소화하거나 데님 스키니에 캐주얼하게 매치시키는 방법이 있다. 혹은 주름 가득한 플레어 스커트에 러블리하게 연출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무대 밖 ‘개인의 취향’


가희와 박지윤은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주목됐다. 각각 최지형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박승건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셀러브리티로 참석한 것.

포토월에 선 가희는 어김없이 수트룩으로 매니시한 무드를 고수했다. 재킷과 팬츠가 똑같은 판탈롱 수트룩을 선택 했는데 날선 스틸레토 힐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 된 재킷은 좀 더 유연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박지윤은 옐로우, 화이트 블랙 배색의 묵직한 톱을 버건디 팬츠에 받쳐 입었다. 옐로우 프레임의 선글라스, 같은 컬러의 힐을 유쾌하게 매치한 점이 인상 깊다. 디테일이 강조된 화려한 맨투맨 티셔츠는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쉬우므로 활용도를 높여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한경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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