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장 ‘핫’한 남성 헤어 BEST 3

입력 2013-11-18 19:42   수정 2013-11-18 19:42


[차주희 기자]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남자 연예인들은 하루에도 두 번씩 헤어스타일을 바꿀때가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 모습을 보면 나도모르게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드라마 속 헤어스타일을 눈여겨 보았다가 비슷하게 연출하려고 하면 어쩐지 어색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스타일리스트가 하루 종일 따라다니면서 매 컷마다 머리를 정리해주기 때문에 우리의 서툰 손길로는 똑같이 연출하기 힘든 것이 사실. 그러나 헤어스타일링을 고정해주는 제품과 약간의 스킬만 익힌다면 얼마든지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올 가을 드라마 속 연예인들처럼 적당히 세련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어 소개될 몇 가지 팁과 스타일 고정을 도와줄 똑똑한 제품을 살펴보자.

concept 1 차분하지만 무겁지 않은 ‘소지섭 스타일’


POINT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주군의 태양’ 속 소지섭은 무뚝뚝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공효진에게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이마를 덮는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극중 계산적이면서 냉철한 쇼핑몰 사장의 역할을 잘 그려냈다.

소량의 왁스를 덜어 손바닥의 열기로 녹인 후 전체적으로 머리 사이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컬을 살려준 후 살짝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 마무리를 할 때는 위에 뜨는 머리를 세워 자칫 단정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캐주얼하게 마무리한다.

concept 2 올백머리로 남자답게 ‘유아인 스타일’


POINT 영화 ‘깡철이’에서 거친 부산사나이 역할을 맡아 열연한 유아인은 짙은 눈썹과 뒤로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로 극중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 얼마 전 까지 굵은 펌이나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한 헤어가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 다시 올백 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왁스로 헤어를 세워 연출하면 금방 가라앉을 수 있을 수 있다. 손가락을 머리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두피에서 가까운 부분까지 왁스를 발라준 후 앞쪽부터 세워준다. 이때 옆머리까지 세우면 과해 보일 수 있으므로 옆머리는 살짝 눌러서 마무리 할 것. 손끝에 왁스를 덜어 머리 앞쪽에 뻗친 부분을 가닥가닥 뭉쳐 스타일을 완성한다.

concept 3 힙합도 패션도 느낌있게 ‘빈지노 스타일’


POINT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음악성, 느낌 있는 패션스타일로 요즘 가장 핫한 남자 중 한명인 빈지노. 패션매거진 표지로 등장하기도 한 그는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클래식한 헤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빈지노의 헤어를 연출해보자.

머리를 헤어 드라이기로 잘 말려준 후 브러시를 이용해 결대로 잘 빗어주자. 왁스를 이용해 머리 전체를 고정시켜야 하므로 연출 전 드라이는 필수. 만약 펌헤어나 곱슬머리의 경우 드라이 빗을 이용해 차분하게 펴주는 것이 좋다.

연출하고 싶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탄 후 왁스를 이용해 그대로 고정시켜 주자. 머리 위에서부터 왁스를 바를 경우 가라앉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볼륨이 필요하다. 손가락에 왁스를 덜어 모근에서부터 세워준다는 느낌으로 헤어를 고정시켜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빗을 이용해 결대로 빗어 마무리하면 완성.

남성 헤어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제품 모아보기


‘에이지케이(AGK) 헤어 후리 소프트’ 에센스글레이즈+헤어로션 세 가지 기능을 한병에 담은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가지고 있다.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하여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컬의 늘어짐이나 뭉침없이 촉촉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로레알파리 테크니아트 어헤드글루’ 젤 타입으로 굵은 펌과 가는 펌에 구애받지 않고 볼륨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부드럽게 발리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컬을 강하게 고정한다. 모발 끝부분을 손으로 구겨주듯이 발라주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에이지케이(AGK) 클레이 왁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정력이 지속되며 매트한 질감과 초강력 세팅력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덧발라도 뭉침 현상이 없어 재 스타일링을 하기에 부담이 없다. 스타일 연출 후 손에 남는 이물감이 없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장센 파워스윙 맥스하드 M9’ 나노왁스 에멀젼에 의한 강력한 연출력으로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스타일이 만들어진다. 미세섬유와 왁스 복합체 시스템이 왁스타일을 하루 종일 유지시켜준다. 광택이 없는 매트 타입으로 번들거림 없이 헤어에 밀착되고 크림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린다.

‘에이지케이(AGK) 슈퍼하드 왁스’ 하드한 세팅력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풍성한 컬을 유지하는데 최적화된 상픔으로 모발의 텐션감을 극대화 시킨다. 컬이 거의 풀린 느슨한 웨이브에 즉각적으로 탄력을 부여하는데 효과적이다. 매트 타입으로 스타일링 후 가벼운 느낌을 유지한다.
(기획 및 진행 최미선 차주희 기자, 헤어 오블리쥬 이수 실장, 메이크업 오블리쥬 김보민 부원장, 사진 오세훈, 영상 이홍근, 모델 김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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