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주원의 하차로 ‘1박 2일’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급상승했다.
11월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막내 주원의 하차 후 여섯 멤버들이 떠나는 첫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의 빈자리에 이수근은 “왜 안 오는 거야”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전날 주원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어디로 여행가냐’고 묻길래 궁금하면 (촬영 현장에) 오라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경청하던 성시경은 “우리가 너무 늙어 보인다”고 투덜댔고, 이수근은 “이대로 10년만 더하면 ‘한국인의 밥상’이 되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그동안 막내였던 주원의 나이만 유일하게 20대였던 터라 그의 하차는 ‘1박2일’ 평균연령을 크게 높였다. 6인 체제가 되면서 막내가 된 김종민과 성시경의 나이는 34세인데다 맏형 유해진의 나이는 43세이기 때문.
1박 2일 평균 연령 상승에 네티즌들은 “그렇다면 젊은이 한 명 투입하는 것도…”, “1박 2일 평균 연령 상승에 주원이 더 그립다”, “1박 2일 평균 연령, 주원 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다희 ‘비밀’ 스틸사진, 완벽한 11자 각선미 ‘눈길’
▶ 타블로 딸 이하루, 사과머리 변신 “형돈 형, 딸 맞죠?”
▶ 보아 ‘뽀뽀 사건’ 사과, 진실 알고 실망한 길에게 “미안”
▶ ‘GTA 강남’ 곽한구, 외제차 절도로 ‘자폭개그’ 종결자 등극
▶ ‘응답하라 1994’ 김재준 관련 힌트 등장, 센스 없는 행동에 궁금증↑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