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미용실, 퍼머 중에도 빛나는 여신 미모 “뒤에 남자는 누구?”

입력 2013-11-04 15:49  


[손현주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SNS에 에프엑스 멤버인 설리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설리는 미장원 파마 완성되기 10분 전 머리를 해놔도 잘 어울리네. 강인은 역시 잘생겼고.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오징어처럼 나왔지. 아놔 화면에 잡히려고 기쓰는 모습 봐라. 오징어 같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단추를 몇 개 푼 화이트 컬러의 셔츠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빨간 레드 립스틱을 바른 채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퍼머를 하는 것 같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예쁜 애들은 뭘 해도 예뻐~


귀여운 국민 여동생 캐릭터부터 청순 가련한 스타일,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헤어스타일까지. 그간 설리가 보여준 헤어스타일은 다양하다.

에프엑스 ‘사랑니’ 활동 중에는 밝은 오렌지 컬러에 웨이브 펌을 더해줘 트렌디하면서 캐주얼하게 연출해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최근에는 블랙 컬러로 염색한 모습으로 차분하면서 포멀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희철이 게재한 설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설리 미모만 돋보이네”, “김희철이랑 설리랑 친한가?”, “이 사진은 설리가 처음 데뷔했던 느낌이랑 비슷한 듯”, “열애설 이후 더욱 물오른 미모가 돋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슈퍼주니어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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