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고 매매에 푹 빠진 사실을 공개했다.
육중완은 11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집에 있는 책상, 의자, 장롱 등 대부분이 중고 용품이다”라며 중고 매매 사이트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본래 가격이 5만 원 가량인 저가 소파를 ‘한 번 썼다. 새것과 다름없다. 3만 5천원에 판다’는 말에 바로 구매했다”며 “당시 차가 없어서 소파를 등에 지고 왕복 세 시간 거리를 직접 다녀왔다. 하지만 오던 길에 배가 고파 밥을 사먹고 음료수도 먹고 하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육중완은 “가격만 보면 혹하게 된다”며 “3천 원에 유명 메이커 청바지를 사서 만 원에 되판 적도 있다”며 “이게 주식보다 수익률이 낫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중고사이트 중독된 게 진짜 웃기네” “육중완 중고사이트랑 잘 어울려” “육중완 중고사이트 활용법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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