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애프터 스쿨 소속사 중국 엔터테인먼트와 합작 발표!

입력 2013-11-12 16:56   수정 2013-11-12 16:56


[전혜정 기자] 11월11일 중국 북경에 K-POP 스타 손담비, 애프터스쿨, 뉴이스트(NU’EST)가 방문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대표:정해창)와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대표: 두화(杜华))의 공식 합작전략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고의 남녀 가수로 손꼽히는 한경(韩庚)과 주필창(周笔畅)을 비롯하여 황정(黄征), 아두(阿杜), 안우기(安又琪),아란(阿兰)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이다.

플레디스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북경 만회 연회홀’에서 ‘乐满星图 天际之约(락만성도 천제지약 - 별들의 만남,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이름의 합작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플레디스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임원진과 소속 아티스트 한경, 안우기, 아란 등의 중국의 유명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이날 NU’EST-M(뉴이스트-엠)의 첫 중국 진출 무대도 함께 준비되어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합작 발표회에 참석했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NU’EST-M(뉴이스트-엠)은 당분간 중국에서 머물며 중국 내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플레디스 정해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플레디스는 변화하는 음악 트렌드에 따라 위에화와 함께 어떻게 한중의 음악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해 나갈 것이다”라며 합작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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