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배우 이청아가 진지함이 물씬 묻어나는 영화 ‘더 파이브’의 촬영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1월14일 이청아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촬영 중 현장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청아는 ‘더 파이브’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더 파이브’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에 나선 그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듯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은아(김선아)의 복수 계획에 동참하는 파이브 멤버 ‘정하’역을 맡은 이청아는 이번 영화를 통해 털털하며 강인하며, 보이쉬 하지만 삶에 지쳐 사는 무게감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청아는 ‘더 파이브’ 촬영 과정에서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선보이기 수시로 현장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고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했다는 후문.
한편, 11월14일 개봉한 영화 ‘더 파이브’는 2011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다섯이 있어야 가능한 완벽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이청아 외에도 김선아, 마동석, 박효주, 신정근, 온주완, 정인기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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