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화, 노란 작업복 입고 사랑의 짜장면 배달부 변신

입력 2013-11-15 10:06   수정 2013-11-15 10:05


[연예팀] 그룹 신화가 사랑의 짜장면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맨으로 변신한다.

11월17일 방송 예정인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홍콩대반점을 찾은 신화의 모습이 공개된다.

홍콩대반점을 운영하는 이도한 대표는 2001년부터 한달에 한 번씩 노인과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한 인물.

SNS로 제보를 받은 신화는 홍콩대반점에 도착하자마자 노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배달, 주방, 홀 서빙 등 담당영역을 나누어 본격적으로 일손을 거들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신화가 직접 짜장면을 배달하면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포착돼 화제를 낳았다. 주변 아파트 잔지의 시민들은 배달 중인 신화를 알아보고 놀라거나 신기해했으며, 혜성과 전진은 시민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화방송’ 두 번째 여정 ‘사랑의 짜장’은 11월17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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