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홍종구 송서연 결혼, 첫 파경 아픔 딛고 새 사랑 시작
배우 송서연(32)과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42)가 내년 결혼한다.
11월15일 연예계에 따르면 홍종구와 송서연은 내년 3월19일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우다 최근 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송서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간접적으로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송서연은 1997년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후 드라마 ‘하얀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 김’,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등에 출연해왔다. 2007년 7월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2008년 파경했으며, 지난해 송지은에서 송서연으로 개명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송서연 예비신랑 홍종구는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노이즈 출신으로, 가요계를 떠난 귀에는 고수, 황수정, 남경주 등의 매니저를 맡아오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 NH & 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음악 감동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중이다.
송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피운 사랑 예쁘게 시작됐으면” “홍종구 송서연 결혼 축하드려요” “나 빼고 다들 연애하네~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서연 결혼' 사진출처: NH & MAJOR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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