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340kg 초대형 우럭바리 잡혀…“쫄깃한 식감 일품”

입력 2013-11-15 19:11   수정 2015-10-01 16:31

[라이프팀] 중국에서 초대형 우럭바리가 잡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9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지난 7일 남중국해 난사군도 인근에서 잡힌 초대형 우럭바리가 공개됐다.

길이 2.65m, 무게 341.5kg달하는 엄청난 몸집을 갖고 있는 초대형 우럭바리는 성인 두 명이 두 팔을 활짝 벌려야 간신힌 머리와 꼬리를 한번에 잡을 수 있을 정도.

현지 언론은 우럭바리의 몸집과 무게를 토대로 800여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스반위’(石班魚)로도 불리는 초대형 우럭바리는 몸집이 크고 비싸기로 유명한 고급 생선이다. 기름에 살짝 튀겨 레몬과 곁들여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은 지난 2010년 우럭바리 포획 증가로 원양자원 영업이익률 60% 증가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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