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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제작진 욕설파문, 태민 향해 “개XX구만”…항의 빗발쳐

입력 2013-11-20 17:51  


[연예팀] MBC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제작진이 출연진을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MBC는 11월19일 ‘우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미방송분 영상 중 한 여성 작가가 그룹 샤이니 태민에게 “개XX구만”이라고 욕설을 던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부분은 태민의 가상아내로 활약중인 에이핑크 손나은이 태민의 몰래카메라에 속아넘어간 후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

당시 제작진은 손나은이 쉴새없이 눈물을 터뜨리자 “개XX구만”이라고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다. 주어는 생략돼 있지만 정황상 이 욕설은 태민을 향해 있었다.

‘우결’ 욕설 파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은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항의로 가득 채워졌다. 이들은 “어떤 분이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실실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다던데” “그렇게 욕 막 쓰고 사는 거 아니에요. 인성이 보이네” “예전에는 이준 눈뜨고 코베인 격으로 만들어놓더니 이제는 태민인가요? 남의 귀한 자식을 농담으로라도 왜 욕하시는데요” “어떤 분이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실실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다던데”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상처받은 팬들과 시청자에게 정말 죄송하다. 손나은이 너무 서글프게 울어 현장의 한 여성 스태프가 위로 차원에서 그런 말을 했다. 워낙 스스럼 없는 사이였고, 고의로 그런 말을 한 것도 아니다. 제대로 편집해 걸러내지 못한 것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사진출처: MBC '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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