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해명, 성형의혹 돌직구에 “살쪄서 주름 없어진 것 뿐”

입력 2013-11-21 19:17  


[연예팀] 가수 적우가 성형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적우는 11월2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자신과 관련된 각종 루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적우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을 속시 원하게 말해달라. 어디를 고친거냐”는 MC 조영구의 돌직구 질문에 “고친 곳이 한 군데도 없다. 자연 미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주름은 살 찌면 다 없어진다. 얼굴에 살이 찌니 사람들이 어려 보인다는 말을 하더라”고 항간의 성형설을 정면 부인했다.

또 “코가 완벽해 보인다”는 MC의 의견에는 “자세히 보면 옆으로 삐뚤어져 있다. 매부리코에 가까운데 수술을 했다면 이렇지 않았을 것”이라며 “노래 부르기 바빠 성형할 틈도 없다”고 재차 해명했다.

적우 해명에 네티즌들은 “코가 오똑해서 고친 줄 알았네” “적우 해명하기 바쁘네 오늘” “적우 해명, 그만큼 예쁘다는 뜻”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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