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1994’ 권고조치, 해태-삼천포 사투리 욕설에 “품위 어긋나”

입력 2013-11-21 15:31  


[연예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비속어 사용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11월21일 한 매체는 방통심의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20일 진행된 소위원회 심의에서 제 27조(품위유지)와 제 51조(방송언어), 제 44조(수용수준) 위반으로 ‘응답하라 1994’에 권고 제재를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응답1994’ 권고조치를 받은 장면은 극중 해태(손호준)가 삼천포(김성균)와 말다툼을 벌이며 내뱉은 “눈깔 확 뽑아다가 깍두기랑 오독오독 씹어볼랑까”와 성나정(고아라)이 쓰레기(정우)에게 “변태XX, 저질, 색마”라고 욕설을 퍼붓는 장면.

이에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비속어 사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며 “권고 조치는 제작 과정에서 유의를 바란다는 행정조치다”라고 덧붙였다.

‘응답1994’ 권고조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답1994’ 권고조치? 케이블인데 저 정도는 괜찮지 않나?” “‘응답1994’ 권고조치 보다 막장 드라마를 먼저 잡지” “‘응답1994’ 권고조치? 비속어가 심하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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