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보영-가희 “이런 직장동료와 일하고 싶다”

입력 2013-11-25 09:53  


[박윤진 기자]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매력적인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매력적인 사람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인기가 있다. 예쁘고 잘생긴 외모를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 때론 전형적인 미인미남은 아닐지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아우라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타고난 미(美)는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 현 시대는 노력만 하면 누구나 예뻐질 수 있는 시대이므로 메이크업, 의복 등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구를 자신에 어울리게끔 활용할 것 필요가 있다.

오피스맨들이라면 한번 쯤 바람으로 가져볼 법한 매력적인 여자 직장 동료. 그래서 꼽아 봤다. 오피스룩이 잘 어울리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아우라를 갖는 여자 스타들 한예슬, 이보영, 가희를 분석한다.

한예슬 “시크하고 세련된”


그동안 각종 공식석상에서 주목된 한예슬의 매력은 여성스러운 외모, 늘씬한 키와 몸매에서 발생하는 세련된 카리스마가 아닐는지.

한예슬은 무릎 윗길이 혹은 아래를 덮는 다소 긴 기장의 코트를 즐겨 스타일링 한다. 큰 키의 덕을 봐야 하는 아이템이므로 키가 작다면 스틸레토힐을 반드시 신어줄 것. 스웨이드 소재의 앵클부츠는 전체적인 느낌을 캐주얼하게 이끈다.

무채색 계열의 코트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이너 스타일링까지 단조로워진다면 심심한 느낌을 낼 수 있으니 이너 스타일링에 컬러 포인트를 둘 것. 클래식한 블랙 코트 안으로 매치한 그린 컬러 원피스의 조화가 싱그럽다.

이보영 “정갈하고 단아한”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까지 3연타를 쳐내며 2013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배우 이보영. 특유의 정갈함과 단아함이 매력인 그는 흔히 봐도 질리지 않는 특별함이 있다.

부쩍 높아진 인기에 각종 행사, 공항 등에서 볼일이 많아진 그다. 덕분에 드라마 속과는 다른 진짜 패션 감각을 살필 일이 늘어났다. 스타일링을 살펴보면 성격과 이미지가 베어나오는 듯 의상 역시 실루엣과 디테일이 얌전하다.

화려하지 않으며 깔끔한 무드를 즐기는 오피스레이디라면 이보영을 주목하자. 몸을 슬림하게 강조하는 원피스는 한 벌 차림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원단 질감으로 포인트를 준 무채색룩이나 단조로운 컬러 배색이 더해진 디테일들을 눈여겨보자.

가희 “중성적인 섹시함”


애프터스쿨 시절에도 그랬고 솔로활동을 펼치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가수 가희는 시크함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요즘 시대에 걸맞은 여성상으로 활약한다.

무대나 각종 행사에서도 페미니즘적인 스타일링 보다는 중성적인 분위기를 내세우는데 이러한 코드의 매력으로는 독보적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지향하는 오피스 여성이라면 주목할 것.

여성 수트룩을 연출하고자 할 때 전체적으로 매니시한 느낌을 내기보다는 이너 블라우스, 팬츠 실루엣 등에서 여성성을 부여하자. 실키한 블라우스나 밝은 패턴이 드리워진 재킷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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