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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흑역사 ‘그는 결국 돈가스 칼을 들게 되오…’ 폭소

입력 2013-11-24 15:30  


[연예팀] 배우 이종혁이 흑역사를 공개했다.

11월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종혁과 함께한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이종혁에게 “나의 작품 중 자료 화면으로 안 나왔으면 하는 장면이나 연기가 있냐”는 질문에 2005년 SBS 드라마 ‘그린로즈’라고 대답했다.

이종혁은 “드라마에서 이다해를 위협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위협하는 칼이 돈가스 칼이었다. 칼보다 내 눈이 더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는 이다해를 위협하기 위해 나이프을 들었지만, 심의를 피하기 위해 돈가스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 흑역사네요” “이종혁 흑역사? 그는 결국 돈가스 칼을 들게 되오” “이종혁 흑역사네요 돈가스칼을 조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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