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트러블 메이커’ vs 2013 ‘내일은 없어’ 더욱 강력해진 트러블 메이커의 파격

입력 2013-11-26 09:00  


[이세인 기자]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트러블 메이커’가 또 다른 고유명사가 됐다. 본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스파이 등으로 쓰이는 단어인 트러블 메이커는 비스트의 현승과 포미닛의 현아의 듀엣 그룹으로 재해석 됐다.

파격적인 퍼포먼스, 뮤비 속 술, 담배는 물론 19금과 전체 관람가로 나뉘어 있을 만큼 ‘파격’의 끝을 보여주며 유튜브 뮤직 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트러블 메이커는 2011년 ‘트러블 메이커’로 데뷔해 2013 ‘내일은 없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트러블 메이커를 알아봤다.

★ 무대 위: 2011 ‘노멀’ vs 2013 ‘하드코어’


같은 소속사인 비스트의 현승과 포미닛의 현아는 2011년 혼성 유닛으로 처음 결성됐다. 당시 ‘트러블 메이커’란 타이틀로 남녀가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탐색하는 단계를 표현했다. 2011년 이들의 무대는 혼성 그룹의 신선함과 섹스어필하는 무대로 주목 받았다.

현아는 타이트하고 짧은 미니 원피스 또는 핫팬츠로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냈다. 현승은 블레이저와 셔츠, 스키니 핏 팬츠로 비교적 단정한 의상으로 무대를 꾸몄다.

2013년 ‘내일은 없어’로 돌아온 이들은 더욱 강력해 졌다. 베리핑크, 딥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를 눈에 입히고 음영화했다. 일명 도화한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업그레이드 한 것. 현승 또한 짙어진 메이크업과 탈색 헤어로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일탈을 표현했다.

★ 뮤직비디오: 2011 ‘탐색’ vs 2013 ‘뜨거운 사랑’


2011년 ‘트러블 메이커’의 콘셉트는 처음 만난 남녀가 서로를 탐색하는 단계다. 그런 만큼 ‘트러블 메이커’의 스타일링 또한 캐주얼한 느낌 보다는 섹시하게 드레스 업 했다. 현아의 긴 생머리와 미니 원피스. 현승의 수트 패션으로 알 수 있다.

2013년 ‘내일은 없어’로 돌아온 현승과 현아의 뮤직비디오는 19금용 뮤직 비디오가 따로 있을 정도로 파격을 더했다. 언더웨어를 그대로 노출하고 실제로 수위 높은 스킨십을 펼쳐 보인다. 현아와 현승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레더 재킷과 언더웨어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였다.

★ 트러블 메이커 화보 2011 농도 70% vs 2013 농도 100%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닛 그룹답게 화보 또한 동반으로 진행했다. 2011년의 트러블 메이커는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골드 스팽글 원피스, 현승의 브라운 퍼로 럭셔리 섹시를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좀 더 캐주얼한 모습이다.

2013년의 트러블 메이커는 짙어진 스모키 메이크업과 탈색 헤어로 더욱 펑키해 졌다. 함께 서 있기만 해도 더욱 반항적이다. 현승은 체크, 호피 프린트, 레더 팬츠로 펑키함을 더했다. 현아 또한 블랙 언더웨어를 드러내며 더욱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보여줬다.
(사진출처: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뮤직 비디오 캡처,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in 오사카’ 엠넷 ‘엠 카운트 다운’ 방송 화면 캡처, 매거진 하이컷,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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