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동안의 비밀을 말하다 4편

입력 2013-11-28 08:40  


[박진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7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서 코리아나화장품 자인이 주최한 ‘제3회 자인 동안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동안 열풍을 선도한 주부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2등을 수상한 김민경(37세)은 제주도 JIBS에서 유명한 아나운서.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시청자, 청취자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라디오 클로징에서도 ‘항상 당신은.. 최고에요’라 외치며 힘을 준다고. 

친한 동생의 권유로 자인 동안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수상하게 되어 감동이 2배라는 그. 열정과 긍정 에너지로 똘똘 뭉친 제주도 아나운서의 동안 비결에 대해 물었다.

동안 페이스,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워낙 긍정적이라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잘 웃는 편이다. 배우는 것이 취미라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젊게 생활하려 하는 것도 나름의 동안 비결. 좋은 글귀나 명언을 메모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아한다. 무엇보다 제주도의 청정 기운을 받으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에 감동 받고 살다보니 행복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는 것 같은데... 이 모든 것이 동안의 비결이 아닐까.  

피부 홈케어에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세안 후 피부 수분 관리에 신경쓰는 편이다. 화장품을 바를 때 귀 마사지를 자주하고 목, 얼굴 경락점도 눌러주며 마사지하고 있다. 그리고 물을 좋아하는데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이다.

피부 시술을 따로 받은 적 있나? 
특별히 시술받은 것은 없다.  

피부 건조증,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건조해지는 것 같아 바세린을 기초화장품과 섞어 바른다. 가끔 비비크림과 섞어 바르기도 한다. 

자인 화장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전부 다 좋은데, 특히 불로크림이 이름처럼 바르면 쫀쫀해지면서 광택이 난다.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재생되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더라.
 
얼굴 주름, 예방하기 위한 비책이 있나?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을 위해 이왕이면 찡그리거나 화난 얼굴보다 웃으려고 노력한다. 아에이오우라고 발음하면서 얼굴 요가와 함께 근육 운동도 즐긴다. 말하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얼굴 근육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움직여주는데 이 것도 주름 예방에 좋은 것 같다.

동안이 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동안이 되기 위해 일부러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좋지 않은 것 같다. 성숙해 보이는 얼굴이라도 그 것의 강점을 살려 화장하고 연출한다면 도시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으니 무조건 동안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력있게 생활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24세에 세팅하는 것. 주어진 이 시간을 가장 젊은 날로 여기며 충실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면 저절로 미인이 되지 않을까. 끝으로 한 마디 한다면, 항상 당신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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