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1위…17.2%로 자체 최고 경신 ‘눈길’

입력 2013-11-26 07:41  


[최송희 기자]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월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이 전국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훈)을 시해하려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미래의 선택’은 4.5%, SBS ‘수상한 가정부’는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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