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진 기자] 2013년 11월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들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드레스와 메이크업, 트렌디한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외모를 한 껏 뽐냈다.
시상식에 참가한 여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쇄골 라인이 드러난 드레스를 포기하지 않는다. 시원하게 드러난 목과 가녀린 어깨라인으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데 있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이 빠지면 섭섭한 법.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들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명시킨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우아한 여신
Style 1. 롱 웨이브

롱 웨이브는 우아한 여신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긴 머리가 주는 여성스러움에 웨이브를 살짝 곁들여 러블리함까지 더한다.
이연희가 선택한 시상식 드레스는 몸에 피트되는 블랙 롱 드레스에 골드 패턴이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시원하게 드러난 어깨 라인을 웨이브 헤어로 살짝 감춰 신비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5:5 가르마도 이연희이기에 가능했다.
남보라는 순백의 화이트 롱 드레스로 여신의 고고한 자태를 뽐냈다. 한쪽으로 쓸어 넘긴 웨이브 헤어는 남보라만의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다. 보다 자연스럽고 우아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눈에 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블랙스완
STYLE 2. 뒤로 내려 묶은 포니테일

이 날 공효진과 한효주를 보면 열정과 카리스마, 우아함까지 가진 블랙 스완이 떠오른다. 순수함과 관능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준 레드카펫 위 두 여배우.
공효진은 펄이 들어간 브론즈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등이 파인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러워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랙 레이스 원피스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낸 한효주는 앞머리를 옆으로 살짝 내려 단아한 느낌을 표현했다. 한효주만의 수수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내려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순결함이 돋보이는 고고한 학
STYLE 3.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

앞머리는 얼굴을 동그랗게 만들어줘 조금 더 어려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주거나 살짝 웨이브를 준다면 러블리하게 보일 수 있다.
국민 여동생 박보영이 레드카펫에서 블랙 드레스로 절제된 우아함을 표현했다. 앞머리를 내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려 여성스러운 매력을 증가시켰다.
동안의 아이콘 임수정은 앞머리를 내려 더욱 어려보이게 연출했다. 이마가 살짝 보이는 시스루 뱅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뒷 부분을 단정하게 묶어 한마리의 학처럼 고고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귀여움과 관능미를 함께 가진 팜므파탈
STYLE 4. 단발 스타일링

김고은과 김혜수는 단발이 가진 귀여움에 순수함과 관능미를 더해 레드카펫 위 화려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보랏빛 드레스를 입은 김고은은 단발 머리를 반쯤 묶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이마와 얼굴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머리 끝에 살짝 뻗친 웨이브를 줘 발랄함까지 느껴진다.
시상식 패션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김혜수. 올해도 파격적인 드레스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화려한 드레스와 차분한 단발 헤어스탈이 어우러져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이 때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줘 엣지를 잊지 않은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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