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코스온에서 전개하는 미즈온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식지 ‘보건산업 동향’에 소개되었다.
‘보건 산업 동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보건산업 및 식품, 뷰티 등의 글로벌 동향 및 유용한 정보들을 담아 매달 발행하는 소식지다.
미즈온은 ‘보건 산업 동향’ 11월호에 ‘글로벌 미즈온 기치… 품질로 세계시장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성장과정부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까지 브랜드에 대해 폭넓게 소개되었다.
소식지에 따르면 2013년 10월 기준 국내 화장품 미용 부문 브랜드 쇼핑몰 순위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즈온은 2000년 6월 아모레퍼시픽 우수 기술연구진들이 모여 설립한 네비온의 판매법인으로 설립된 업체다.
이후 경쟁이 치열한 뷰티 온라인을 시장에서 선전하며 가든파이브 엔터식스 내 브랜드 매장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9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도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홈쇼핑을 통해 첫 해외 판매에 돌입한 미즈온은 대만을 넘어 동남아 전체에서 큰 성공을 이루며 현재 미국에도 플래그십스토어 형태로 진출해 있는 상태.
미즈온은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이 40%에 달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수출비중이 내수시장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를 넘어 러시아, 동유럽 지역에도 진출해있는 상태이며 일본과 미국에는 지사까지 보유하고 수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즈온 마케팅팀 백두성 실장은 이와 관련해 “현재는 성장속도가 빠르지만 진입이 어려운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해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운영하며 차근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또한 “향후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한 성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즈온’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매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사진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 동향’ 11월 호 발췌,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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