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올해 수능 만점자가 33명으로 밝혀졌다.
11월27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이 개별 통지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 등 5개 과목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3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과 사회탐구 2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인문계열 수험생은 32명이며,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과 과학탐구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자연계열 만점자는 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서울 경기고, 문정고, 영동고, 중동고, 대원외고, 명덕외고, 서울국제고, 대전외고, 대전 괴정고, 광주 서석고, 전남 장성고, 창원 문성고, 경남외고, 고양국제고 등으로 조사됐다.
이 중 목포 홍일고 출신이자 자연계열 유일한 만점자인 전봉열 군은 수능 당시 물리Ⅰ, 생명과학Ⅱ를 선택했고, 표준점수로는 총점 542점을 받았다. 전 군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수능 만점자 33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연계 만점자 1명, 진짜 대단하다” “올해 수능 만점자 33명? 생각보다 많네” “올해 수능 만점자 33명, 대체 비결이 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수능 만점자는 6명에 그쳤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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