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가 음소거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11월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이민호)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에게 그와 헤어질 것을 종용받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차은상이 떠나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은상의 가방을 뒤져 비행기 티켓을 찾아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라고 적힌 행선지를 확인한 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 죽을래?”라며 비행기표를 은상이 보는 앞에서 찢어버렸다.
이 같은 김탄의 절실함에도 차은상은 한국을 떠났고 이를 알아챈 김탄은 깨끗하게 비워진 은상의 캐비넷 앞에서 괴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탄은 은상과 은상의 어머니를 위해 마련했던 아파트로 찾아가 그의 흔적을 좇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오열 진짜 마음 아파” “이민호 음소거오열로 이민호 완전 새롭게 보여요” “이민호 음소거오열 발리의 조인성 버금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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