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가 일본의 애니메이션 ‘루팡3세’의 전주 부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작곡가 김유민이 해명에 나섰다.
12월3일 김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리스마스’는 레퍼런스도 없이 만든 순수 창작물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만약 ‘루팡3세’의 인트로 부분을 카피할 의도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절대 비슷하게 들리지 않도록 만들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한 뒤 “장르의 유사성 때문에 생긴 결과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유민은 두 곡을 자세히 비교한 다음 “‘꾸리스마스’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인트로가 있었다는 점은 창작자로서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을 기하는 작곡가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 작곡가는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의 작곡가이자 그룹 사운드 워시에서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출처: 김유민 페이스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수지 ‘1박2일’ 출연, 멤버들 아침잠 깨우러 ‘모닝엔젤’ 변신
▶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호주 잡지 등장 ‘호주에서도 인정?’
▶ 지드래곤 정형돈, 남다른 애정행각…“‘우결’이래도 믿겠어~”
▶ 김성균 심진화 인증샷, 같은 포즈 다른 느낌 ‘친해지길 바라~’
▶ 김희애 가수 시절, 청순한 미모 여전… ‘지금이랑 차이가 뭐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