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교수임용, 뮤지션 꿈꾸는 학생들 위해 “음악의 진정성 가르칠 것”

입력 2013-12-06 02:17  


[김민선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교수에 임용됐다.

12월4일 돈스파이크는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식을 치른 뒤 2014년부터 강의를 듣게 될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을 통해 돈스파이트는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음악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여행이나 영화, 공연 등 많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기분을 느껴봐야 좋은 음악이 나온다”는 말로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의 인기는 내가 음악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의 이슈로 인해 얻어진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방송 출연으로 인해서 유명 작곡가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다양한 작편곡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함께하며 음악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에는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교수로 임용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연기영상예술학부에는 배우 정준호가 무용예술학부에는 싸이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이, 그리고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더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교수로 임용된 돈스파이크는 내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돈스파이크 교수임용’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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