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소감, 첫 주연작 ‘하늘재 살인사건’ 마친 뒤 “지금도 두근거린다”

입력 2013-12-06 03:00  


[김민선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이 ‘하늘재 살인사건’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2월6일 서강준은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늘재 살인사건’ 잘 보셨어요? 방송이 끝난 지금도 많이 두근거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강준은 5일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9번째 이야기 ‘하늘재 살인사건’(극본 박은미 연출 최준배)에서 윤하 역을 맡아 장모 정분 역의 문소리와 위험한 사랑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생애 첫 주연작을 마친 그는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문소리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과 최준배 감독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빨리 잠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서강준은 이후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수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서강준 소감’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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