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남자 주인공 김탄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는 여주인공 박신혜를 코트 속에 품어 버리는 행동으로 뭇 여성들의 추운 가슴에 불을 지폈다.
드라마의 여파 때문일까. 유독 남자들의 아우터에 눈길이 간다. 말끔한 롱코트 차림의 남자들을 보면 성격마저 로맨틱할 것 같다. 캐주얼한 패딩을 입은 남자들을 보면 자유분방함과 유쾌함이 묻어난다.
배우 공유와 류진은 공개석상에 말끔한 코트를 수트에 겹쳐 입었다. 공유는 블랙 목폴라 티셔츠와 버튼 장식의 밝은 그레이 컬러 코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어필했고 류진은 칼라가 강조된 짙은 그레이 컬러 코트에 같은 톤의 이너를 매치해 젠틀하고 시크한 멋을 냈다.
B1A4의 바로와 배우 정우는 패딩을 스타일링 했다. 허리선에 오는 짧은 패딩은 붉은 체크 남방과 교차되며 재기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정우는 골반라인 길이의 패딩에 데님 팬츠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피팅 라인이 깔끔하고 남성적이어 보인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겨울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아이템
▶‘응답하라 1994’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메디컬 탑팀’ 오연서 “톰보이의 빛나는 사복패션”
▶“뻔한 겨울 옷은 가라!” 스타의 믹스매치룩 열전
▶패셔니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 “아우터와 어울려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