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되찾기’엔 20대도 늦다?

입력 2013-12-10 10:46  


[이슬기 기자] 피부 노화는 대개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피부회복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에는 조금만 피곤하거나 수분이 부족해도 피부가 쉽게 칙칙해진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기능성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0대 이전에 조금이라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특히 주름은 눈에 띌 만큼 진해지기 시작했다면 이를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사후관리보다는 예방을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20대의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일찌감치 안티에이징화장품이나 주름개선화장품을 사용해주도록 하자.

화장품을 바를 때 마사지 해주거나 자외선차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역시 피부 탄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노화의 원인과 예방법을 정확히 파악해 고운 피부를 지켜보자.

▶ 노화의 원인, 범인은 없고 문제는 많다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는 20대 중반이면 자연적으로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이는 20대 후반 점차 빨라지기 시작해 3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피부 노화는 짧은 기간 동안 한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는 변화인 만큼 노화를 인지한 후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자연적인 흐름 외에도 노화를 촉진하는 요소들은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더위, 스트레스, 공해 등이다. 인공선탠, 흡연 등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도 노화현상이 촉진하는 주범이다. 음주와 흡연은 피부 수분까지 빼앗아 탄력의 감소는 물론 부종까지 유발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며 탄력성, 주름 생성, 색조 침착 등도 동시에 일어나 피부를 지치게 만든다. 때문에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최적의 조치는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TIP 


대다수의 여성들은 매일매일 피부를 케어하지만 정작 노화를 촉진하는 요소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화장품만 여러 개 덧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보다는 케어 전 올바른 습관으로 피부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빛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고 실내에서는 미스트를 뿌려 얼굴의 온도를 낮춰주도록 하자.

스트레스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노력하고 가끔은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가져 정신적 안정감을 찾도록 하자. 식생활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스턴트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해주어야 한다.

아침과 저녁 스킨케어 시에는 피부 탄력을 살려주는 아이템을 선택해 꾸준히 케어해주도록 하자.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는 토너 다음단계에 아이크림을 사용해야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아이크림은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아이크림과 같이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라야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아침에는 무거운 크림타입보다는 앰플로 산뜻하게 케어해주도록 하자.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은 은은한 장미향의 보랏빛 앰플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모두 부여해주는 제품이다. 아데노신과 펨타이드가 피부를 촉촉하고 단단하게 채워줘 팔자주름이나 처진턱살에도 효과적이다.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 bnt 포토그래퍼 최승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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