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홍콩 영화 ‘헬리오스(HELIO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12월10일 마카오에서 열린 ‘헬리오스’ 제작발표회에는 최시원을 비롯해 장가휘, 장학우 등 영화 출연진과 현지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2014년 개봉 예정인 ‘헬리오스’는 한국에서 개발한 휴대무기를 탈취해 테러 음모를 꾸미는 테러리스트들과 이들을 막기 위한 수사진의 두뇌 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다. 최시원은 극중 한국 국가정보요원 박우철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헬리오스’ 티저 상영, 감독 및 배우 소개, 포토타임, 매체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시원은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 등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활동뿐만 아니라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중국 드라마 ‘전신설애니’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힌 만큼 현지 언론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달 28일, 29일에 SMTOWN WEEK SUPER JUNIOR ‘Treasure Island’ 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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