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지 기자] 92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하이브리드형 아웃도어 재킷 ‘RAC 3in1(쓰리인원) 재킷’을 출시했다.
RAC 3in1 재킷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유타카 이시소네와 협업해 론칭한 스텔스 라인의 제품으로 외피와 내피 재킷을 탈착해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피 재킷은 기능성 소재 중 바람과 습기를 차단하는 능력이 최상에 가까운 퍼텍스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과 눈, 비 등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동시에 수증기 형태의 땀은 원활하게 내보내 운동량이 많은 날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내피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복원력이 뛰어나 따뜻한 공기를 효과적으로 가둬두는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부피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보온력을 높였다. 또한 지퍼 라인을 따라 3M 반사테이프를 처리해 어두울 때 빛을 발하면 반사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 관계자는 “방수와 방풍 외피 재킷과 다운 내피 재킷으로 이루어진 3in1 재킷은 추운 날씨 등산을 떠날 때는 물론 스키나 스노우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할 것”이라며 “재킷을 덧입거나 벗어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온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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