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KBS '인간의 조건' 팀 '세밝사 시상식' 환경 부문 수상

입력 2013-12-12 13:22  


[김강유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2013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하 세밝사)’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KBS '인간의 조건' 팀의 개그맨 박성호, 작가 박주란이 수상을 하고 있다.

‘세밝사’는 시민들의 직접추천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준 개인이나 단체에게 환경재단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2013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 부문: 영화 ‘춤추는 숲’, 오멸 감독, 故 최인호 작가
●스포츠 부문: 이상화 여자스케이팅선수, 박인비 골프선수, 류현진 야구선수, 위성우 우리은행 여자농구팀 감독
●기업/기관/단체 부문: 서울시 ‘생명의 다리’, 온라인브랜드 ‘희움’, 곶자왈 작은학교, 동춘서커스단
●방송연예 부문: TvN ‘꽃보다 할배’, 팟캐스트 ‘빨간책방’, 가수 버스커버스커, 가수 이동우, 배우 유아인
●환경 부문: 돌고래 제돌이, KBS ‘인간의 조건’, 신경준
●사회/봉사 부문: 윤봉규 집배원, 故 김성욱 완도119안전센터 소방위,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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